보고싶은 나의 가수 매주 토요일만 되면 손꼽아 기다리는 것이 있는데요 이제는 국민프로가 된 무한도전입니다 11월 첫주 무한도전은 무도 멤버들이 계획을 짜서 그 의도대로 찍는 특집을 방송했습니다 그 중에 하나는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인데요. 90년부터 99년까지 날렸던 가수들을 출연시켜서 경연형식의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이었습니다
무한도전 측에서는 의견을 묻기 위해 사람들을 찾아갔습니다 우리 어렸을 때 유행했던 가수 누가생각나나요? TV에서 과거 사람을 만나니 옛날이 생각났습니다 많은 분들은 어떤 가수를 가장 만나고 싶어할까요? 그때 가요는 스토리적이고 감상하면 은은한 음들이 이점이었습니다
지금 유행에 비교해봐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세련되기도 했는데요 조금 전 까지는 세대를 선두하는 사람들이었는데 조금 커서 보니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나의 옛날을 함께 지낸 노래를 들으니 저절로 자신이 어려지는 것 같지 않나요? 그당시 노래를 들으면 음악을 감상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그 노래를 들을 때의 나와 마음이 떠올려지는 것처럼 매개체가 되어서 어렸을 때가 만날 수 있어서 더 감동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와같이 세대를 풍미했던 가수는 단지 유행가 만의 의미가 아니라 스스로의90년대를 함께 했던 노래로써 중요한 매개체가 되는 것 같습니다
스스로의90년대를 추억할 때가 흔치는 않은데 토요일토요일은 가수다 덕분에 기분좋은 일이 일어날 것 같습니다 어렸을 때 열광했던 가수를 다시 보는 토요일에 무대를 즐기면서 젊었을 때의 나를 찾아서 한번 만나봐야 겠습니다